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5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창세기 37:2-8

2 야곱의 역사는 이러하다. 열일곱 살 된 소년 요셉이 아버지의 첩들인 빌하와 실바가 낳은 형들과 함께 양을 치는데, 요셉은 형들의 허물을 아버지에게 일러바치곤 하였다. 3 이스라엘은 늘그막에 요셉을 얻었으므로, 다른 아들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여서, 그에게 화려한 옷을 지어서 입혔다. 4 형들은 아버지가 그를 자기들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서 요셉을 미워하며, 그에게 말 한 마디도 다정스럽게 하는 법이 없었다. 5 한 번은 요셉이 꿈을 꾸고서 그것을 형들에게 말한 일이 있는데, 그 일이 있은 뒤로부터 형들은 그를 더욱더 미워하였다. 6 요셉이 형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꾼 꿈 이야기를 한 번 들어 보셔요. 7 우리가 밭에서 곡식단을 묶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내가 묶은 단이 우뚝 일어서고, 형들의 단이 나의 단을 둘러서서 절을 하였어요." 8 형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우리의 왕이라도 될 성싶으냐? 정말로 네가 우리를 다스릴 참이냐?" 형들은 그의 꿈과 그가 한 말 때문에 그를 더욱더 미워하였다.

 

"편애의 결과"

야곱은 늙으막에 얻은 아들 요셉을 특별히 더 사랑하여 색동옷을 만들어 입힐 정도였습니다.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요셉은 종종 고자질도 한 것 같습니다. 어떤 때는 자기가 형들의 섬김을 받을 것이라는 꿈 얘기까지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형들의 마음은 미움으로 불탔습니다. 형제간의 불화가 부모의 편애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누구는 사랑 받고 누구는 그렇지 않다면 이런 결과는 당연할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이를 공평하게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공평하게 사랑한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저의 한계로는 불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소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474 8월 13일(월) 창세기 22:3-8 "아브라함의 전적인 믿음" 2012.08.16 484
2473 8월 14일(화) 창세기 26:12-19 "물질적 복의 한계" 2012.08.16 510
2472 8월 15일(수) 창세기 29:9-14 "야곱을 인도하신 하나님" 2012.08.16 508
2471 8월 16일(목) 창세기 32:16-20 "돈이면 다 된다는 우리의 모습" 2012.08.16 539
2470 8월 17일(금) 창세기 34:1-7 "하나님이 주인이신 사랑의 관계" 2012.08.16 528
» 8월 18일(토) 창세기 37:2-8 "편애의 결과" 2012.08.16 517
2468 8월20일(월) 창세기 44:6-13 "참된 회개" 2012.08.24 483
2467 8월 21일(화) 창세기 47:27-31 "역사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약속" 2012.08.24 514
2466 8월 22일(수) 창세기 49:28-33 "잘 죽는 것" 2012.08.24 491
2465 8월 23일(목) 출애굽기 2:5-10 "건져주시는 하나님" 2012.08.24 490
2464 8월 24일(금) 출애굽기 6:2-9 "자유와 해방의 말씀" 2012.08.24 502
2463 8월 25일(토) 출애굽기 8:27-32 "아쉬운 것이 있을 때만" 2012.08.24 484
2462 8월 27일(월) 출애굽기 14:17-23 "아름다운 신앙의 선구자들" 2012.08.28 515
2461 8월 28일(화) 출애굽기 17:1-6 "불평하기 전에 기도하라" 2012.08.28 478
Board Pagination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