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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4-11

 

4 악인은 그 얼굴도 뻔뻔스럽게 "벌주는 이가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고 말합니다. 그들의 생각이란 늘 이러합니다. 5 그런데도 악인이 하는 일은 언제나 잘 되고, 주님의 심판은 너무 멀어서 그들에게 보이지 않으니, 악인은 오히려 그의 대적을 보고 코웃음만 칩니다. 6 그는 마음 속으로, "내가 망하는가, 두고 봐라. 나에게는 언제라도 불행과 저주란 없다" 하고 말합니다. 7 그들의 입은 기만과 폭언으로 가득 차 있고, 그들의 혀 밑에는 욕설과 악담이 가득합니다. 8 그들은 으슥한 길목에 숨어 있다가 은밀한 곳에서 순진한 사람을 쳐죽입니다. 그들의 두 눈은 언제나 가련한 사람을 노립니다. 9 굴 속에 웅크리고 있는 사자처럼, 은밀한 곳에서 기다리다가, 때만 만나면, 연약한 사람을 그물로 덮쳐서 끌고갑니다. 10 불쌍한 사람이 억눌림을 당하고, 가련한 사람이 폭력에 쓰러집니다. 11 악인은 마음 속으로 이르기를 "하나님은 모든 것에 관심이 없으며, 얼굴도 돌렸으니, 영원히 보지 않으실 것이다" 합니다.

 

 

"정의의 궁극적 승리를 믿으십시오"

 

신앙을 가지면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생깁니다. 진리와 정의의 하나님이 이 세상을 다스린다는데 어찌하여 악인이 득세하고 그들의 길이 더 잘 풀려 승승장구 하는가 입니다. 이 시의 시인도 그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탄식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 그 정의를 펴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악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니 하나님을 믿는 것이 더 무가치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정의로우심입니다. 인간의 눈에는 이상해 보여도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정의가 관철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오늘을 힘차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정의를 믿고, 나의 삶을 통해 정의를 실현 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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