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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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너희가, 더 차지할 곳이 없을 때까지, 집에 집을 더하고, 밭에 밭을 늘려 나가, 땅 한가운데서 홀로 살려고 하였으니, 너희에게 재앙이 닥친다! 9 만군의 주님께서 나의 귀에다 말씀하셨다. "많은 집들이 반드시 황폐해지고, 아무리 크고 좋은 집들이라도 텅 빈 흉가가 되어서, 사람 하나 거기에 살지 않을 것이다. 10 또한 열흘 갈이 포도원이 포도주 한 바트밖에 내지 못하며, 한 호멜의 씨가 겨우 한 에바밖에 내지 못할 것이다." 11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독한 술을 찾는 사람과, 밤이 늦도록 포도주에 얼이 빠져 있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12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거문고와 소구와 피리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주님께서 하시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주님께서 손수 이루시는 일도 거들떠보지를 않는다. 13 "그러므로 나의 백성은 지식이 없어서 포로가 될 것이요, 귀족은 굶주리고 평민은 갈증으로 목이 탈 것이다."





“우리가 무관심한 것들”

이사야 시대에는 풍요를 누렸습니다. 팔레스틴 지역 주변정세가 강대국들의 힘의 균형으로 인해 평화로웠습니다. 이 틈에 지리적 요충지이며 교통의 중심지인 이스라엘은 경제적인 부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빈부의 차이는 더욱 심해졌고 부자들은 무자비하게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면서 재산을 늘려갔습니다. 그들은 오직 재물을 늘리고 그 재물을 향유하는 일에만 관심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그 이루시는 일에는 관심도 없었고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경고하십니다. 그들의 풍요에 심판을 내리실 것이며 육체적 쾌락에 절은 이들에게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온통 소유를 늘리는 일에만 관심을 가질 뿐 하나님의 일에는, 진리와 정의, 사랑과 자비에는 무관심합니다. 이런 식이라면 우리도 심판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거룩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거룩한 관심의 눈과 마음을 갖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이 땅의 비정규직이 없는 세상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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