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부쩍 가족들의 병환으로 기도하시는 교우들이 많아졌습니다.
가족과 가족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우리 교우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호숙 권사님의 언니 오호자 집사님이 수술을 하셔서 병간호차 베트남에 방문중이십니다. 당초 이번 주중에 귀국하시기로 하였으나 좀더 머무르셔야 할 것 같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다음주 목요일(8월 1일)에 귀국하시게 됩니다.
함옥분 권사님의 오빠와 언니가 투병중이십니다. 미국에 계시는 언니는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라 현재 호스피스에 머물고 계십니다. 최근 언니가 함 권사님의 방문을 원하셔서 급작스럽게 미국에 다녀오시게 되었습니다. 내일(7월 26일) 방미하셔서 일주일간 머무르시며 언니 병간호를 하시다가 8월 4일에 귀국하신답니다.
강경숙 집사님의 어머님이 외상을 입어 기도가 손상되어 호흡이 곤란하신 상태라 기도에 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하시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십니다. 강 집사님은 병원 근무 후에 어머니 병간호를 하시고 계십니다.
최호경 집사님이 암으로 투병 중이시고 수술 후 방사능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총 6주간의 치료를 받으셔야 하며 앞으로도 4주를 더 받으셔야 합니다. 현재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기거하시면서 현대아산병원에 통원치료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우리 교우들과 그 가족에게 영적인 위로와 격려가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