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교인으로 좋은만남공동체에서 나는 누구랑 함께 였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나 외에 다른사람들의 삶에 관여하고 싶어하지 않았던 것 같다. 심지어 남편의 삶 조차도말이다.
프로그램중 살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 혹은 가장 슬펐던 순간을 조원들과 같이 만드는 시간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의 삶을 좀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오늘 이 프로그램은 내가 어떤 위치에서 살아가고, 어떤 삶을 살고있는지 제 3자의 위치에서 보게된것 같다.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