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족 하지만 식사를 준비 하였는데 너무도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뉴를 고민하고 장을 보고 준비 하면서 설레는 마음 걱정되는 마음이었습니다
근1년 주방에서 손을 떼다보니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어요 엄청나게...
괜히 한다고 나서서 누가 되는 식사가 되면 어쩌나 하고요
그리고 오랫만에 음식을 장만하고 준비 하면서 오랫만이라서 신이 나기도 했고요
감사합니다 기회 주셔서...
다른 성도님들 댁에는 다들 방문도 하시고 특히 김성희 성도님 께서는 전도사님이나 다른 분들 댁에 가끔초때 하셔서 맛난 회도 사주시고 저도 두번이나 방문하여 맛난 식사를 대접 받았는데 전 그렇게 해드리지 못해 참 송구했고 내내 맘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진심으로 대접하고 싶은 맘으로 준비 하였습니다
오늘 수고해 주신 사모님께 감사드리고요
다들 함께 드셔 주셔서 참으로 참으로 감사 했습니다
과하게 정성을 담아 음식을 마련하셔서 음식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죄송했습니다.
괜한 부담을 드린 것은 아닌가 하면서요.
그러나 교회는 봉사하기 위한 공간이니까 더 많이 봉사할 기회를 드릴 수 있었던 것으로 또 감사합니다.
아파서 누워있는 처지였지만 덕분에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감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