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9/26)

1. 농촌선교주일을 맞이합니다. 바쁜 도시의 삶이란 우리 생명의 근원이 어디로 부터 비롯되는 줄도 잊게만들지요. 식량을 생산하는 농민들에 대한 고마움도 모르고 그저 돈 몇푼으로 지금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이 오만방자한 도시문명과 우리들 자신에게 생명의 본질을 깨닫게 하시고, 감사의 삶을 회복시켜 주소서.

2. 여러가지 모습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농민들과 함께해 주소서. 정책적으로 환경적으로 구조적으로 점점 더 농촌현실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최소한 일한 만큼의 대가를 지불받을 수 있는 삶을 살수 있게 하시고, 많은 이들이 농촌현실에 관심 갖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