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하시라! 겨울놀이...'
길이 미끄럽고 교통이 마비돼도 내심으로는 신이 나고 좋은 것이 바로 눈 내리는 겨울날이 아닌가 합니다. 눈이 오니까 추운 겨울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아주 징~허게 눈이 오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면 또 하나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겨울놀이입니다! 남녀노소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겨울놀이를 기대하십시오. 그런데 사실 무엇을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습니다. 올해 기록적인 폭설이 왔는데 오랜만에 신나게 눈썰매를 달려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몇몇 분은 추운 겨울인데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게 스파에 가자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참고로 작년에는 홍성 남당리 바닷가에 가서 새조개를 먹었지요. 다음다음 주에 할 겨울놀이를 정해주세요. 아무 의견 없으면 그냥 예배당에서 영화나 한편 보고요(협박).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성서대학을 개강합니다'
2년으로 계획하고 시작했던 성서대학이 한도 끝도 없이 계속됩니다. 하긴 정규 신학대학에서 4년 동안 배우는 내용과 과정을 한 주에 한 번 모여 공부하는데 그리 쉽게 따라갈 수야 없겠죠. 아무튼 2010년도 1학기가 이번 수요일에 개강합니다. 강의내용은 지난번에 하던 내용, 구약성서 39권 각권의 개요 및 교훈편 느헤미야 정리를 이어서 하겠습니다. 일단 강의는 방 목사가 하리고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빠지지 않고 할 수 있을까 걱정스럽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강의하겠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