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절부절 못하다가 벌써 반년이 후딱 지나가버렸네요
사람은 누구나 불안합니다. 지금 당장이 힘들면 힘든 대로, 행복하면 행복한대로, 닥쳐 올 미래는 불안하기만 합니다. 별것 아닌 지금의 삶조차 송두리채 망가져버리진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2012년도 벌써 7월을 맞이합니다. 안절부절 못하는 사이 벌써 반년이 후딱 지나가버렸습니다. 올 초 계획하고 결단한 마음들 아직도 잘 간직하고 계신가요? 계획하신 일들은 착실히 진행하고 계신가요? 반년을 돌아보며, 아쉽고 안타깝고, 미안한 일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또 다른 반년이 남아있습니다. 다시금 잊혀졌던 마음들을 추스르고 하나님 앞에 약속했던 일들을 하나씩 꺼내보면 어떨까요? 약속은 다시금 지키면 됩니다. 잊지 않는 것이 그 시작이지요. 그리고 나락으로 떨어진 우리의 자신감도 일으켜 세워야겠지요. 뜨거운 여름 우리 다시 시작합시다.ㅋㅋ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유대교에서는 이 초여름 첫 번째 보리농사의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감사의 시간을 갖습니다. 비록 아쉬울 수 있는 반년이지만 먼저 감사할 수 있는 우리이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 우리니까요.
사진은 지난 2012년 5월 야외예배 - 김포
♥ 여름행사 GO GO GO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여름행사는 계속됩니다. 7월 20-22일에는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가 있습니다. 또 올해 공동휴가는 더욱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라며 7월 22일 주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여름밤의 꿈 시즌 4도 진행됩니다. 8월 말 토-일 1박2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2010년 여름 공동휴가 - 청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