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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4

 

구조

I. 머리말

 

II. 논리의 전제: 하느님의 의의 필요성(1:18-3:20)

1. 인간의 타락상(1:18-2:29)

1) 이방인(1:18-32)

2) 유대인(2:1-29)

2. 모든 사람은 죄 아래 있다(3:1-20)

III. 은혜의 믿음을 통한 하느님의 의(3:21-4:25)

1. 명제: 믿음을 통한 의(3:21-26)

2. 논쟁: “유대인이 더 나은 것이 무엇이냐?”(3:27-4:25)

1) 자문 자답식의 대화(3:27-4:2)

2) 아브라함의 예(4:3-25)

IV. 하느님의 의가 나타난 결과(5:1-8:39)

V. 구속사에서의 유대인 문제(9:1-11:36)

VI. 의롭게 된 그리스도인의 생활(12:1-15:33)

VII. 맺는 말(15:22-16:27)

 

請求權 4,3

For what does the scripture say? "Abraham believed God, and it was reckoned to him as righteousness."

 

청구권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청구권은 어느 권리를 기초로 하여서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청구권은 어느 권리와 밀접하게 결부되어 있다. 기초가 되는 권리로서는 채권(債權)과 물권(物權) 또는 신분권이 있다. ”

수업 매시간 그 주 생일인 아이들과 사탕을 나눕니다. 한 사람당 한 5-6개 쯤 뜻은 나누어 먹는 그리고 기쁨을 나누는 의미도 깨닫게 하고 싶어서입니다.

요즘 몇 아이들이 묻습니다. “방학이 생일인 아이들은 어떻게 해요?” “뭐 어쩔 수 없지.” “방학이 생일인 아이들은 화가 나잖아요?” 아이들은 어느 순간 제게 청구권을 가졌습니다.

 

하느님도 참 괴로울 것 같습니다. 이리도 많은 청구권 행사자 앞에... 모든 것이 하느님에 대한 믿음과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은혜로 인함인데... 우리는 늘 요렇게 이야기하지요.

알긴 하는데... 그래도 그럼 안되지 않나요. 불공평해요.”

 

 

죄 없다고 인정해 주시는 사람은 복이 있다 4,8

"Blessed are those whose iniquities are forgiven, and whose sins are covered; blessed is the one against whom the Lord will not reckon sin."

 

다윗왕은 이스라엘의 국기가 표현하듯 이스라엘의 정복군주입니다. 그리고 여전한 이스라엘 인들의 꿈의 국가를 상징합니다. 다윗에 대한 이스라엘의 이러한 이해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께서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덮어 주신 사람은 복이 있다. 주께서 죄 없다고 인정해 주시는 사람은 복이 있다.”(시편 32,1;2)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을 보는가, 보고 싶은 것을 보는가? 심리학의 물음이었습니다. 결과는 보아는 것을 보는 게 아니라 보고 싶은 것을 보게 됩니다. 유대인들은 다윗에게서 보고 싶은 면만을 보고 있었지 신 앞에서 선 다윗이라는 존재에 대해서는 묻지 않는 것입니다. 다윗이 누린 영화가 내 앞에 있기를... 철저하게 부서진 다윗 그곳에서 시작하시는 하느님... 둘 간에 생각이야 후자겠지만 끌리는 건 전자이니...

사람들은 다윗에게서 정복 군주를 보았으나 바울은 철저한 자기회개와 하느님의 구원에 대한 믿음이 없이는 살 수 없는 나약한 인간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싶으니 인간입니다.

 

 

함께 나누는 이야기

고쟈크의 눈높이 교육

 

예루살렘의 신시가지에 야드바셈이 있습니다. ‘기억의 산이라고 불리는 그곳에 6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는데 나치에게 학살당한 유대인들 6백만 명을 기억하려는 뜻입니다. 고쟈크(Janusz Korczak)은 그 한 명의 외국인입니다.

어느 날 독일 군대가 폴란드 작은 마을의 초등학교에 유대인 학생들을 잡으러 왔습니다. 아이들이 겁을 집어먹자 고쟈크 선생님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동행해주었습니다. 그는 함께 포로수용소에 갇혀서도 아이들의 손을 놓지 않았으며, 결국 죽음의 현장까지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야드바셈의 유명한 조형물 가운데 인자한 고쟈크 선생님과 두려움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유대인 아이들이 함께 있는 부조물이 있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선생님의 얼굴은 아이들에 비해 크지만 키는 비슷하게 조각된 점입니다. 눈높이 교육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깨달음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신경하, 매일아침1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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