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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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 너희는 형제를 암미라고 하고, 자매를 루하마라고 하여라."

 

심판의 무서운 선언을 뒤로 하고 다시 회복과 구원의 약속을 해주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번성과 더불어 그들에게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십니다. 로루하마(불쌍히 여기지 않는다)와 로암미(내 백성이 아니다)라는 버려진 이에게나 어울릴 이름, 고통스러운 이름은 이제 암미(내 백성이다)와 루하마(불쌍히 여김을 받는 딸)라는 새로운 이름을 불리게 될 것입니다. 천지가 뒤집어지는 격변입니다. 이 격변의 근원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심지어 도저히 용서 받지 못할 것 같은 죄를 지은 이도 새로운 사람을 거듭나게 하시고 용서하시며 용납하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많은 실수와 실패, 범죄의 과거를 잊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근거이기도 합니다. 그 사랑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하고 하나님이 명하시는 삶을 기쁘게 살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불쌍히 여김을 받으며 구원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보다는 물질을, 풍요를, 부와 명예를 더 원하고 그것을 좇기 위해 바쁘게 달려가는 배신의 삶을 살았던 것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다시 부르시고 용서하시며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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