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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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블레셋 진에서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는 장수가 싸움을 걸려고 나섰다. 그는 키가 여섯 규빗 하고도 한 뼘이나 더 되었다. 5 머리에는 놋으로 만든 투구를 쓰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는데, 그 갑옷의 무게는 놋 오천 세겔이나 되었다. 6 다리에는 놋으로 만든 각반을 차고, 어깨에는 놋으로 만든 창을 메고 있었다. 7 그의 창자루는 베틀의 용두머리만큼 굵었고, 그 창날의 무게는 쇠 육백 세겔이나 되었다. 그의 앞에서는 방패를 든 사람이 걸어 나왔다. 8 골리앗이 나와서, 이스라엘 전선을 마주 보고 고함을 질렀다. "너희는 어쩌자고 나와서 전열을 갖추었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고, 너희는 사울의 종들이 아니냐? 너희는 내 앞에 나설 만한 사람을 하나 뽑아서 나에게 보내어라. 9 그가 나를 쳐죽여 이기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다. 그러나 내가 그를 쳐죽여 이기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서 우리를 섬겨야 한다." 10 이 블레셋 사람이 다시 고함을 질렀다. "내가 오늘 이스라엘 군대를 이처럼 모욕하였으니, 너희는 어서 나에게 한 사람을 내보내어 나하고 맞붙어 싸우게 하여라." 11 사울과 온 이스라엘은 그 블레셋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몹시 놀라서 떨기만 하였다.

"당연한 두려움이 아닙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이야기,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입니다. 골리앗은 여섯 규빗 한 뼘, 약 3미터나 되는 키에 초인적인 힘을 자랑하는 장수입니다. 그 앞에 서면 웬만큼 장건장한 사람도 어린 아이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러니 누가 그 앞에서 당당할 수 있겠습니까?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저 놀라서 떨고 있을 따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다시피 다윗은 달랐습니다. 그는 인간적 조건을 보지 않았고 하나님의 능력과 정의의 승리가 궁극적으로 승리한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골리앗과 같은 권력과 폭력 앞에 다윗과 같은 믿음의 사람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우리는 정의와 진리의 하나님만 의지함으로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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