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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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가 너의 사면을 둘러 진을 치며, 너를 삥 둘러서 탑들을 세우고, 흙더미를 쌓아 올려 너의 성을 치겠다." 4 그 때에 너는 낮아져서 땅바닥에서 말할 것이며, 너의 말소리는 네가 쓰러진 먼지바닥에서 나는 개미 소리와 같을 것이다. 너의 목소리는 땅에서 나는 유령의 소리와 같을 것이며, 너의 말은 먼지 바닥 속에서 나는 중얼거리는 소리와 같을 것이다. 5 그러나 너를 친 원수의 무리는 가는 먼지처럼 되어 날아가며, 그 잔인한 무리는 겨처럼 흩날릴 것이다. 갑자기, 예기치 못한 순간에 6 만군의 주님께서 너를 찾아오시되, 우레와 지진과 큰 소리를 일으키시며, 회오리바람과 폭풍과 태워 버리는 불길로 찾아오실 것이다. 7 아리엘을 치는 모든 나라의 무리와 그의 요새들을 공격하여 그를 괴롭히는 자들 모두가, 마치 꿈을 꾸는 것처럼, 밤의 환상을 보는 것처럼, 헛수고를 할 것이다. 8 마치 굶주린 자가 꿈에 먹기는 하나, 깨어나면 더욱 허기를 느끼듯이, 목마른 자가 꿈에 마시기는 하나, 깨어나면 더욱 지쳐서 갈증을 느끼듯이, 시온 산을 치는 모든 나라의 무리가 그러할 것이다.

"심판이 아니라 구원입니다"

하나님은 이사야의 입술을 통해 예루살렘이 포위되고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엄히 선포하십니다. 그러나 뒤이어 나오는 말씀은 계속되는 심판의 협박이 아니라 회복과 원수들에 대한 보복의 말씀입니다. 예루살렘을 힘겹게 한 나라들에 대한 보복을 하나님이 해주신다는 구원의 약속인 것입니다. 이로써 명백해집니다. 하나님은 그 사랑하는 백성을 고아처럼 내버려두시거나 그를 향한 분노를 계속하시지 않으시고 용서하시고 거두시며 그 품에 품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회개를 촉구하는 회초리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우리를 향한 심판과 꾸중을 통해 죄악을 발견하고 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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