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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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걱정거리가 없이 사는 딸들아, 일 년이 채 되지 못하여 몸서리 칠 일이 생길 것이다. 포도농사가 망하여 거둘 것이 없을 것이다. 11 안일하게 사는 여인들아, 몸부림 쳐라. 걱정거리가 없이 사는 여인들아, 몸서리 쳐라. 맨몸이 되도록 옷을 다 벗어버리고 베로 허리를 둘러라. 12 밭농사와 포도농사를 망쳤으니, 가슴을 쳐라. 13 나의 백성이 사는 땅에 가시덤불과 찔레나무가 자랄 것이니, 가슴을 쳐라. 기쁨이 넘치던 모든 집과 흥겨운 소리 그치지 않던 성읍을 기억하고, 가슴을 쳐라. 14 요새는 파괴되고, 붐비던 도성은 텅 비고, 망대와 탑이 영원히 돌무더기가 되어서, 들나귀들이 즐거이 뛰노는 곳, 양 떼가 풀을 뜯는 곳이 될 것이다. 15 그러나 주님께서 저 높은 곳에서부터 다시 우리에게 영을 보내 주시면, 황무지는 기름진 땅이 되고, 광야는 온갖 곡식을 풍성하게 내는 곡창지대가 될 것이다. 16 그 때에는, 광야에 공평이 자리잡고, 기름진 땅에 의가 머물 것이다.

"심판과 회복"

이사야의 예언은 '걱정거리가 없이 사는 딸들'로 지칭되는 인류에게 심판을 선언합니다. 모든 것을 빼앗기고 자연계도 외면하게 될 그런 심판과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곧이어 새로운 희망과 회복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내릴 때 인류는 자연의 회복과 공평과 의가 충만하게 되는 세상을 맞을 것이라는 희망의 약속이 주어집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심판과 형벌은 회복을 위한 것입니다. 회복과 갱신, 개혁이 전제되지 않은 심판은 성경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사랑의 회초리입니다. 매를 맞고 개심하게 되듯이 때로는 하나님의 심판을 달게 받아야 합니다.

심판이 우리를 성숙하게 하는 사랑의 매임을 깨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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