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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1:22-30

22 하나님은 높은 곳에 있는 자들까지 심판하는 분이신데, 그에게 사람이 감히 지식을 가르칠 수 있겠느냐? 23 어떤 사람은 죽을 때까지도 기력이 정정하다. 죽을 때에도 행복하게, 편안하게 죽는다. 24 평소에 그의 몸은 어느 한 곳도 영양이 부족하지 않으며, 뼈마디마다 생기가 넘친다. 25 그러나 어떤 사람은 행복 하고는 거리가 멀다. 고통스럽게 살다가, 고통스럽게 죽는다. 26 그러나 그들 두 사람은 다 함께 티끌 속에 눕고 말며, 하나같이 구더기로 덮이는 신세가 된다. 27 너희의 생각을 내가 다 잘 알고 있다. 너희의 속셈은 나를 해하려는 것이다. 28 너희의 말이 "세도 부리던 자의 집이 어디에 있으며, 악한 자가 살던 집이 어디에 있느냐?" 한다. 29 너희는 세상을 많이 돌아다닌 견문 넓은 사람들과 말을 해 본 일이 없느냐? 너희는 그 여행자들이 하는 말을 알지 못하느냐? 30 그들이 하는 말을 들어 보아라.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재앙을 내리셔도, 항상 살아남는 사람은 악한 자라고 한다.

“죽음이전과 죽음, 죽음이후”

욥은 친구들의 비난을 듣고 대꾸합니다. 사람이 지금 당장, 이 자리에서 행복하게 살기도 하고 또는 불행하게 살기도 하지만 결국은 죽는다고 말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죽기 때문에 이 땅에서 어떻게 사는가 하는 것이 선과 악을 구분하는 척도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죽음 이전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에만 목표를 삼고 이 세상이 모든 것의 전부인 줄 압니다. 그러나 죽음 이후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이도 있고 곧 잊혀지는 이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죽음 자체보다는 죽음 이후,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것도 우리 삶에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합니다.

이 땅의 삶이 전부가 아닌 것을 깨닫게 하시고, 소망을 품은 고귀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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