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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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2-9

2 때가 되어서, 주인은 농부들에게서 포도원 소출의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냈다.

3 그런데 그들은 그 종을 잡아서 때리고, 빈 손으로 돌려보냈다. 4 주인이 다시 다른 종을 농부들에게 보냈다. 그랬더니 그들은 그 종의 머리를 때리고, 그를 능욕하였다. 5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농부들에게 보냈더니, 그들은 그 종을 죽였다. 그래서 또 다른 종을 많이 보냈는데,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였다. 6 이제 그 주인에게는 단 한 사람, 곧 사랑하는 아들이 남아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 아들을 그들에게 보내며 말하기를 '그들이 내 아들이야 존중하겠지' 하였다. 7 그러나 그 농부들은 서로 말하였다. '이 사람은 상속자다. 그를 죽여 버리자. 그러면 유산은 우리의 차지가 될 것이다.' 8 그러면서, 그들은 그를 잡아서 죽이고, 포도원 바깥에다가 내던졌다. 9 그러니,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와서 농부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것이다.

 

 

"끝없는 하나님의 은혜"

 

이스라엘 역사에 대한 엄한 결산을 의미하는 악한 포도원 농부들에 관한 비유입니다. 주인은 선의를 가지고 그 농부들을 대하지만 농부들은 계속해서 주인을 조롱하며 도전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주인은 이해할 수 없는 인내심으로 농부들을 대합니다. 결국 그 독자까지도 죽음의 지경으로 몰아넣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를 향하신 그 인내심은 우리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절대 이해하지 못합니다. 인간이 즉각적인 심판을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끝없이 참으며 베푸시는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 사랑이 바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끝없는 하나님의 은혜에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으시는 마음을 헤아리길 원합니다. 그 끝없는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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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현섭 2011.03.23 14:39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로 마음이 착찹합니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생각도 들고 때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 자신감도 잃게 됩니다.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좋은지 무엇이 잘한 것인지 도무지 감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지혜를 주시고 용기도 주시고 결단력도 필요합니다.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믿고 의지할 줄 알게 해주심이 은혜입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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