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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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8-13

8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하나님께서는 그 뒤에 다른 날이 있으리라는 것을 말씀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9 그러니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안식하는 일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10 하나님께서 주실 안식에 들어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자기 일을 마치고 쉬신 것과 같이, 그 사람도 자기 일을 마치고 쉬는 것입니다. 11 그러므로 우리는 이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씁시다. 아무도 그와 같은 불순종의 본을 따르다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 13 하나님 앞에는 아무 피조물도 숨겨진 것이 없고, 모든 것이 그의 눈 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 놓아야 합니다.

"힘있는 하나님의 말씀"

히브리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힘이 있다고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살아있음은 물론이고 힘이 있으며 칼처럼 날카롭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의 속을 꿰뚫고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합니다. 아무 것도 하나님 앞에서 숨길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이는 그 말씀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자신의 모습을 진지하게 바라보며 양심의 가책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인면수심의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양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들도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삶의 자세가 달라지고 자신을 성찰할 줄 알게 됩니다.

말씀으로 나의 삶을 새롭게 하소서. 나의 영을 맑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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