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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18. 사순절5

 

마태복음 1:21-25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너는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님께서 예언자를 시켜서 이르시기를,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24 요셉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서, 주님의 천사가 말한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25 그러나 아들을 낳을 때까지는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아들이 태어나니, 요셉은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수난의 시작"

지난 주부터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순절은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는 교회력 절기로서 영어로 Lent라고 하는데, 그 어원은 만물의 소생을 뜻합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수난을 통해 온 생명이 영원한 생명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수난을 당하시는 예수님의 삶의 행적을 다시금 묵상하고, 그 길을 조심스럽게 뒤따르고자 우리의 삶을 가다듬는 기간이 바로 사순절입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는데, 예수님의 수난은 로마병사들에게 체포되어, 십자가에 달린 고통의 시간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이 땅의 많은 생명들을 위해 아들을 보내시는 하나님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마음을 쓰고, 안절부절 하지 못하며, 계획하고 실천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서부터 이 수난은 시작됩니다. 결국 고난 없이는 십자가도 없고, 죽음 없이는 부활도 없듯이, 수난이 없이는 은혜도 없습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 동안 더욱 큰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진정 예수의 제자답게 살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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