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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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내가 원하는 그 때에 이 백성을 쳐서 벌하겠다. 이방 나라들도 나와 함께 이 백성을 칠 것이다. 나 주를 떠나고 우상을 섬긴 이 두 가지 죄를 벌하겠다. 11 한때 에브라임은 길이 잘 든 암소와 같아서, 곡식을 밟아서 잘도 떨었다. 그러나 이제 나는 그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씌워 에브라임은 수레를 끌게 하고, 유다는 밭을 갈게 하고, 야곱은 써레질을 하게 하겠다. 내가 일렀다. 12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어라. 지금은 너희가 주를 찾을 때이다. 묵은 땅을 갈아 엎어라. 나 주가 너희에게 가서 정의를 비처럼 내려 주겠다.' 13 그러나 너희는 밭을 갈아서 죄악의 씨를 뿌리고, 반역을 거두어서 거짓의 열매를 먹었으니, 이는 네가 병거와 많은 수의 군인을 믿고 마음을 놓은 탓이다.

 

"정의의 비가 내리기를"
 하나님은 호세아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제발 나를 떠나지 말라고,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따르고 섬기는 길을 농사에 비유하시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힘을 들여 일하기를 원하시는데, 그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정의의 씨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걷는 것입니다. 그 과정은 매우 수고롭습니다. 또한 묵은 땅을 온통 갈아엎을 만큼 엄두가 나지 않는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진정으로 변화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땅을 갈아엎고 정의의 씨를 뿌리면 하나님께서는 비를 내려주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비를 기다리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얄팍한 지식과 재물에 의지하니 말입니다. 그러니 결국 사랑의 열매로 부터 멀어지는 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다시금 하나님을 의지하며, 이 봄의 봄비가 하나님의 정의의 빗줄기임을 다시금 깨닫고 감사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나 자신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진정으로 의지하게 하옵소서. 묵은땅을 온전히 갈아엎을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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