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1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12 하나님이 하늘 높은 곳에 계시지 않느냐? 저 공중에 높이 떠 있는 별들까지도, 하나님이 내려다보고 계시지 않느냐? 13 그런데도 너는 "하나님이 무엇을 아시겠으며, 검은 구름 속에 숨어 계시면서 어떻게 우리를 심판하실 수 있겠느냐? 14 짙은 구름에 그가 둘러싸여 어떻게 보실 수 있겠느냐? 다만 하늘에서만 왔다갔다 하실 뿐이겠지!" 하는구나. 15 너는 아직도 옛 길을 고집할 셈이냐? 악한 자들이 걷던 그 길을 고집할 셈이냐? 16 그들은 때가 되기도 전에 사로잡혀 갔고, 그 기초가 무너져서 강물에 떠내려가 버렸다. 17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좀 그냥 내버려 두십시오. 전능하신 분이라고 하여 우리에게 무슨 일을 더 하실 수 있겠습니까?" 하였다. 18 그들의 집에 좋은 것을 가득 채워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신데도 악한 자들이 그런 생각을 하다니, 나는 이해할 수 없다.



"하나님의 뜻 구별하기"

욥기는 전체가 42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서학자들은 이 42장 중에 쓸모 있는 부분이 38-42의 다섯 장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1-37장은 인간의 머리로 갑론을박을 계속하지만 38장부터 이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 논쟁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욥의 친구 엘리바스의 마지막 말인 이 구절도 그의 주장이 맞는 듯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다 허무한 것임을 의미합니다. 참으로 혼란한 시대입니다. 말도 많고 교회도 많지만 그 중에 진실로 하나님의 뜻을 담은 것은 얼마나 될 지 모르겠습니다. 진리를 구별할 지혜를 구하시는 여러분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분별의 지혜를 주소서.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간첩조작사건이 잘 해결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56 4월 18일(금) 마태복음 9장 9-13절 “나의 자리” 2014.04.17 183
1955 4월 19일(토) 마태복음 11장 28-30절 “손편지로 받는 따스한 마음” 2014.04.18 97
1954 4월 21일(월) 느헤미야 12:27-34 "온전히 바친 삶" 2014.04.20 103
1953 4월 22일(화) 에스더 1:19-22 “폭력과 야만의 시대” 2014.04.20 80
1952 4월 23일(수) 에스더 4:13-22 “당신이 그 자리에 있는 이유” 2014.04.23 101
1951 4월 24일(목) 에스더 7:1-6 "성서적 사필귀정" 2014.04.23 65
1950 4월 25일(금) 욥기 1:18-22 “욥의 첫 번째 반응” 2014.04.23 75
1949 4월 26일(토) 욥기 6:14-21 “진정한 친구 - 공감인” 2014.04.23 82
1948 4월 28일(월) 욥기 9:1-10 "우리가 감히 헤아릴 수 없는 분" 2014.04.27 145
1947 4월 29일(화) 욥기 11:4-11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의 지혜” 2014.04.27 169
1946 4월 30일(수) 욥기 13:1-10 "직접 만나는 하나님" 2014.04.29 85
1945 5월 1일(목) 욥기 17:5-10 “권위주의는 폭력의 다른 이름” 2014.05.01 69
1944 5월 2일(금) 욥기 19:1-10 "자기만 옳다는 신념" 2014.05.01 87
» 5월 3일(토) 욥기 22:12-18 "하나님의 뜻 구별하기" 2014.05.01 112
Board Pagination Prev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