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여름성경학교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정말 아이들도 준비한 선생님들도 재미있었다.

여름성경학교를 개인적으로 정말 몇년만에 참여하는거였고 교회학교 교사로서 처음하는 여름성경학교여서 준비하면서도 기대반 걱정반이였다.

성경학교 전날 교회에 모여서 일정표도 만들고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훌쩍 지나갔다. 그리고 성경학교 당일 찬양과 율동 준비, 그리고 마지막 풍선 장식등을 하면서 아이들을 기다렸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 참여한 아이들은 남자아이 6명이였다.

어린이예배때 4명 집중시키는것도 힘든데 6명이 과연 잘될까 하는 걱정이있었다.

첫날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끝내고 교회에서 아이들과 선생 님들 모두 1박을 하기로했다.

아이들끼리 이렇게 같이 모여서 잘수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새벽이 넘어도 잘생각을하지않아서 선생님들의 목소리가 커지기도했다.

 성경학교 둘째 날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파주에있는 엘리야 기도원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게임을하면서 토마토학교 아이들을 기다렸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 후 점심을 먹고 간단한 운동 후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던 물놀이를 시작했다. 정말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쫄딱 젖어가면서 신나게 놀았다~^^

그리고 성경학교 마지막 날. 간단한 성경공부 후 게임을 통해 팥빙수 토핑을 골라서 먹는 게임을하고 여름성경학교를 마무리했다.

힘들긴했지만 성경학교가 끝나고 아이들에게 재미있었냐고 물어보니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어서 기분 좋고 뿌듯하게 마무리 할수있었다.

우리 좋은만남교회학교 어린이들 사랑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