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마치고 빈 그릇 운동을 실천하고!
초록가게 준비후 이상북으로 gogo~
이날의 영화제목은 '앞산전'
진경이라는분이 주위분들과 땀흘려지은 소중한
자신의 작업실을 화재로 잃은 후 한걸음 한걸을 다시 시작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였다. 그으름 가득한 자신의 작업실에서
건진 물건들과 헝겁을 이용해 공을 만드는것 부터 시작해서
커다란 캔버스에 다시 그림을 그리는 과정까지 모두 볼 수 있었다.
그림을 좋아는 하지만 소질이 없는 나는 손길만 스치면
작품이 되는 주인공의 재능이 부러웠다. 긍정적인 마인드도...^^
그리하여 내촌농협 창고에서 전시회도 열고~
다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영화를 보고~
잠깐의 휴식시간을 취하는 동안 너무나도 아리따운 숙녀 한분이
이상북으로 오셨다. 그분은 바로... 마.술.사ㅋㅋㅋ
잠깐의 마술준비를 끝내고 "마술은 마술사의 바로 앞에서 봐야
제맛이다" 라는이야기를 어디선가 주어들은 나는..ㅋ
앞자리로 자리를 잡고 앉아 심리를 이용한 마술과 도구들을 이용한
마술을 너무너무 재미있고 흥미롭게 관람했다.
마술은 속임수다 라고들 이야기 하지만..
그런 생각은 잃어 버리고 마술에 빠져들어 관람을 해서 그랬는지
마술시간이 끝나는 것이 안타까웠다. 다음에도 이상북에서
마술쇼를 관람할 기회가 짠! 하고 있었으면 차~암 좋겠습니다..ㅋ
김대박님,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