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하나님과 이웃과 소통하는 좋은만남교회라는 표어로
달려왔습니다. 한해가 저무는 지금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과 이웃과 소통하며 살았는지 돌이켜 봅니다
생각할수록 내 옆의 타인을 위한 배려나 돌봄이
부족한 것을 느낍니다. 늘 부끄러운 이 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2011년도 한해에는 더욱 내 주변사람, 자연, 온갖 여러 가지 것들에
관심갖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아파할 수 있는 예민한 감수성을 저희에게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분주한 한주가 가고 이렇게 주일을 맞이합니다.
주일날 꼭 교회에 가야 하는 물음에 한 목사님은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쯤은 자신의 영혼에 대해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아야 돼지 않겠니?
오늘 하루 일주일 동안, 또 올 한해의 내모습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을 갖도록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한해가 지나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다는것은 그만큼의 부담을 우리에게 안겨줍니다
그렇지만 나이를 먹는다는 부담이 아닌, 하나님이 더욱 성숙을 위한 기회를 우리에게 주는 것으로 여기며, 여유있고 넉넉한 마음으로 흐르는 시간을 받아들일수 있도록 도와시기 바랍니다.
늘 우리에게 생명을 살리는 마음가짐, 평화를 소망하는 마음가짐을
허락해 주시기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이제 계획하시는 일을 하나님이 인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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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상투적인 단어로 쓴 것 같지만... 준수야, 진심이다. 오늘 은혜 깊었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