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구속과 박근혜 사퇴를 위한 기독교평신도시국대책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사순절 연합새벽기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오늘은 열세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역대하28장 9~15절의 본문을 통해 '통일과 민주주의'라는 주제의 설교를 하고 윤성일 집사님이 기도를 하셨고 남기평 전도사님이 거리 피켓시위에 참석하셨습니다.
연합새벽기도회는 사순절 기간 동안 매주 월~금요일 오전 6시 30분 명동 향린교회 향우회실에서 열립니다. 기도회를 하자는 얘기가 처음 나온 그 자리에도 있었건만 한 번도 참석하지 못한게 영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에 설교 요청을 받고서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에배를 마치고 아침식사를 한 후 을지로입구역 출구 앞에서 30분가량 피켓시위를 하였습니다.
보람차게 시작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