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감 선거에 참여해 주십시오' 

 7월 30일은 시민의 손으로 서울시 교육감을 선출하는 날입니다. 그간은 학교운영위원위원에 의한 간접선거로 교육감이 선출되었지만 올해부터는 시민이 직접 선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투표일이 평일이며 휴가철이라 투표율이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사회적 책임을 맡은 이들입니다. 교육감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떤 사람을 지도자로 세우느냐에 따라서 우리 삶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를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교육감은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문제이고 이 나라 미래의 문제입니다. 더군다나 이번 선거는 아이들의 미국산 쇠고기류 급식, 0교시, 사교육시장 확대, 경쟁교육 강화 등 우리 아이들이 피부로 마주치게 될 문제들이 걸려있습니다. 기독교인이 변하면 이 세상이 하나님 나라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미국에서 온 연락'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정지수 전도사님과 빈이 혁이가 빠진 자리가 이렇게 컸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너무 건강하게 잘 먹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주에는 라스베거스에 가서 이틀을 지내고 왔답니다. 빈이와 혁이는 이종사촌과 걱정이 될 정도로 잘 놀고 있다고 먼저 오신 장인 내외께서 말씀해주십니다. 가서 노는 사람들이야 좋겠지만 여기서 그 사람들 몫까지 채워야 하는 사람은 힘이 들 것입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이번 토요일(26일) 주일을 예비하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