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호숙 권사님의 농활 참가기'
샬롬! 봄부터 기도로 준비하시고 고추모 사서 그 더운 뙤약볕에 심으시고 하나님이 햇빛과 비를 때맞춰 주셔서 지금은 결실하는 때, 교회에서 농활을 갔는데 농촌 현실은 너무 우리들 마음 같지 않습니다. 열심히 한 것치고 해마다 가격차이가 너무 나니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고 고추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하나라도 팔아야 결실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속도 상했지만 장로님을 보면 너무 좋아서 다주고 싶으신 그 마음, 우리 하나님 마음을 보는듯 하였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남은 수확도 잘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결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하여튼 잘 먹고 체험도 하고 무사히 도착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신 야채 잘 먹고 장로님께 감사하고요! 장로님, 권사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이 글은 오호숙 권사님께서 교회 홈페이지에 올리신 글입니다]
♥♥ '23주년 창립기념주일'
우리교회는 1985년 10월 27일에 창립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올해로 스물세 돌을 맞이하게 된 셈입니다. 이제 왕성한 청년기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10월 26일은 우리교회 창립기념주일입니다. 이번 창립기념주일에는 그동안 교회에 잘 나오지 못하였던 식구들과 자녀들이 하나도 빠지지 않고 함께 모여 작은 잔치로 예배하며 자축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족들을 미리부터 권면하시고 만나지 못한 교우들에게 연락하셔서 지난 역사를 돌이켜보고 미래를 준비하며 반가워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우 가정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