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동절 야유회, 잘 다녀왔습니다'
지난 1일에 노동절 야유회를 잘 다녀왔습니다.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으로 다녀왔는데 고속도로가 너무 많이 막혀서 내려가는 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바닷가에서 맛있는 특산물로 식사를 하려고 했었는데 결국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먹었습니다. 국도로 노선을 옮겼는데 다행히도 많이 막히지 않아 4시 경에 천리포수목원에 도착하여 관람을 하고 만리표 해주욕장 모래사장을 좀 걸어습니다. 그리고 모항항에 가서 저녁식사로 쭈꾸미 샤브샤브와 간재미 무침을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연휴라 고속도로 하행선은 많이 막혔지만 다행히 상행선은 막히지 않아 두 시간 조금 더 걸려서 서울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 모로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할 수 있었네요. 불평할만한 상황에서도 즐겁게 여행길 동무가 되어 주신 교우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새 힘을 얻어 여러분의 일터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이웃을 섬겨주실 줄로 믿습니다.

♥♥ '전가족 심방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4월말부터 전가족 심방을 하고자 계획 중입니다. 가정 별로 심방 받기를 원하시는 날짜를 알려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아직 한 가정도 신청한 분이 없습니다. 하긴 속회도 하고 많지 않은 교우 가정이라 각자의 사정을 다 알고 있는데 굳이 심방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한 해에 한 번 담임목사가 가정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지 않겠습니까? 직장생활들을 하시느라 심방 받으시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