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9년을 정리합니다'
어느덧 2009년도의 마지막 달을 맞이하였습니다. 이제 세 번의 주일을 지내면 2009년이 저물고 2010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올 한 해 동안 어떤 교회적 열매를 거두고 얼마만큼의 신앙적 성숙을 성취했는지 되돌아보는 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선 성탄절 예배는 교회에서 드리지 않고 오후에 기독교사회단체와 교회들이 함께하는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에 참여하는 방안을 고려중입니다. 형식적으로 두 번 드리지 않고 성탄절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예배로 고민 중입니다. 단 이 경우에는 빠지는 분 없이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합니다.
당회 준비를 해주십시오. 재정부는 2009년 결산과 아울러 2010년 예산을 당회 전까지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록가게 운영에 관한 보고도 준비해 주십시오. 당회는 12월 27일(주일)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당회에서 한 해 동안의 평가를 통해 시상하고 새로 등록하신 교우님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새롭게 2010년의 계획들을 논의하겠습니다.
12월 31일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교제의 시간을 갖고 송구영신 예배를 하겠습니다. 저녁 8시에 교회에 모여서 함께 공동식사를 나누고 리크리에이션, 선물교환을 합니다. 다양한 순서와 풍성한 상품을 준비하여 즐거운 시간으로 마련할 계획이니 많이 참여해 주십시오. 도한 2010년의 기도제목을 고민하고 준비하셔서 신년기도제목으로 봉헌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12월 교회행사를 통해 2009년이 은혜 가운데 정리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