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잘 다녀왔습니다
6월 3-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섬, 제주도로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매년 한 번씩은 다녀오는 것 같습니다. 관광으로 가면 좋으련만 관광보다는 여러 현안문제나 얼마 전까지 감리교청년회 총무로 일했기 때문에 제주지방 회장님을 만나기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여러 현안은 다 아실겁니다. 지금 투쟁하고 있는 강정 그리고 아직도 공식적으로 정의되지 못한 4.3사건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매번 제주도를 갈 때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갔지만, 결코 긴장을 늦출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제주도는 여행사를 통해서 여행 패키지로 다녀왔습니다. 좋은 관광이었지만, 저희 부부가 막내인 터라 결코 쉬운 세미나는 아니었습니다.
최호경 집사님 수술하셨습니다.
최호경집사님이 월요일(3일)에 수술하셨습니다. 수술 후 좋은 경과가 있으셔서, 주일(9) 퇴원 예정입니다. 최호경 집사님의 앞으로의 건강을 위해서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