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친소로 모였습니다
어제(토, 27일) 청년부가 청년주일을 맞이해서 못친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못친소는 ‘죽고 못사는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줄임말로 청년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였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여러 청년들이 참석하지 못하고, 죽고 못사는 친구도 데리고 오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시간과 운동능력이 되는 청년들과 교역자들이 모여서 대학로에서 ‘개인의 취향’이라는 연극을 보고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비록 못친소 행사는 아쉽게 되었지만 앞으로 청년부 활동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기도부탁드립니다.
초록가게 개장했습니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저번주 주일 오후에 초록가게를 개장했습니다. 초록가게가 쉬는 동안 여러 패션 아이템을 모와 온 터라, 이번 초록가게 상품들은 다양했습니다. 특히 초록가게를 처음으로 개장한 날이여서,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초록가게를 통해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지키고 지역 이웃과 함께 하는 자리와 가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수고해 주실 함옥분 권사님, 오호숙 권사님의 열심을 응원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