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6/13)
1. 지난 5월 31일 4대강 사업을 비통해하면서 개발 중단을 요구하던 문수스님께서 소신공양(자결)하셨습니다. 이를 계기로 전국토를 유린하는 이번 사업이 '누구를 위한 개발인가' 다시금 소상히 살필 수 있게 하시고 그 어떤 생명도 헛되이 죽지 않는다는 하나님의 진리를 다시금 이 땅에 보이소서.
2.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벌써 921차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60년간 줄기차게 외쳐온 사죄와 보상에 대한 요구에 대해 일본정부와 한국정부는 아직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합니다. 연로하여 이제 살날이 희미해지고 있는 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하루 빨리 사죄와 보상이 이루어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