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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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다가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과 같다. 25 사람들이 잠자는 동안에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 26 밀이 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도 보였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수님의 일련의 비유들이 이어집니다. 하나님 나라를 죽은 다음에 가게 될 어떤 곳으로 생각하는 현대인에게 매우 중요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말씀입니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과 같다고 하십니다. 좋은 씨가 아니라 씨를 뿌리는 사람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은 좋은 열매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마에 흐른 땀방울을 기쁘게 씻어낼 것입니다. 그런 기대로 그의 마음은 이미 천국과 같습니다. 아직 아무 것도 손에 쥔 것은 없지만 마음이 풍요로운 상태, 그것이 하늘 나라가 아닐까요? 그런데 원수가 와서 그 밭을 망치려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기대와 희망은 악한 세력의 도전을 받아 언제라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 만들어가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가 너무 멀고 아득하게만 느껴집니다만 우리가 좋은 씨를 뿌리면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삶의 도전을 이겨내고 예수님으로 인해 풍요와 기쁨이 넘치도록 함께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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