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주님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사자가 으르렁거릴 때에, 힘센 사자가 먹이를 잡고 으르렁거릴 때에, 목동들이 떼지어 몰려와서 소리 친다고 그 사자가 놀라느냐? 목동들이 몰려와서 고함 친다고 그 사자가 먹이를 버리고 도망가느냐?" 그렇듯, 만군의 주님께서도 그렇게 시온 산과 언덕들을 보호하신다. 5 새가 날개를 펴고 둥지의 새끼를 보호하듯이, 만군의 주님께서 예루살렘을 보호하신다. 감싸 주고 건져 주며, 다치지 않게 뛰어넘어서, 그 도성을 살리신다. 6 이스라엘의 자손아, 너희가 그토록 거역하던 그분께로 돌이켜라. 7 너희 각 사람이 너희 손으로 직접 은 우상과 금 우상을 만들어 죄를 지었으나, 그 날이 오면, 그 우상을 다 내던져야 할 것이다. 8 "앗시리아가 칼에 쓰러지겠으나, 사람의 칼에 쓰러지는 것이 아니고, 칼에 멸망하겠으나, 인간의 칼에 멸망하는 것이 아니다. 그가 칼 앞에서 도망할 것이요, 그 장정들이 강제노동을 하는 신세가 될 것이다. 9 그의 왕은 두려워서 달아나고, 겁에 질린 그의 지휘관들은 부대기를 버리고 도망할 것이다." 시온에 불을 가지고 계시며 예루살렘에 화덕을 가지고 계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위기를 이기는 믿음"
앗시리아 사람들의 위협 앞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 떨며 어찌할 바를 몰라 합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사자가 먹이를 버리고 도망치는 일이 없고 어미 새가 새끼를 버리고 도망가는 일이 없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 백성을 포기하는 일이 없을 것임을 장담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하나님을 향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우리가 인생의 위기를 맞았을 때에 걱정하고 염려하기 전에 믿음을 갖는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한 삶을 사는 이에게 위기란 없습니다.
인생의 위기 앞에서 하나님 뜻을 따르는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