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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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0:7-11

7    여러분은 겉모양만 봅니다. 누구든지 자기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라고 확신한다면, 자기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인 것과 같이, 우리도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스스로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8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위를 내가 좀 지나치게 자랑했다고 하더라도, 그 권위는 주님께서 여러분을 넘어뜨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세우라고 주신 것이므로, 나는 부끄러울 것이 없습니다.
9    나는 편지로 여러분에게 겁을 주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10    "바울의 편지는 무게가 있고, 힘이 있지만, 직접 대할 때에는, 그는 약하고, 말주변도 변변치 못하다"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1    이런 사람들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로 쓰는 말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의 권위와 하나님의 권위"

요즘에 어른들이 세상에 권위가 무너져간다고 개탄하시는 것을 어렵지 않게 듣습니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은 권위를 싫어하고 대항하기도 합니다. 분명히 권위라는 단어가 세상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알아야 할 한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위는 세상의 권위와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권위를 너무 강조하다보니 권위주의에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권위주의적인 사회는 많은 이들을 상처 받게 하고 아프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위,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는 사람들을 넘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세우고 살리며 힘 있게 하는 권위입니다. 군림하는 권위가 아니라 오히려 섬기고 봉사하는 권위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당당할 수 있고 부끄러울 일이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이런 저런 직분으로 목에 힘을 주고 권위를 세우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제자들의 발을 씻는 섬김과 봉사에서 나오는 것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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