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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5:7-11

아브라함이 누린 햇수는 모두 백일흔다섯 해이다. 아브라함은 자기가 받은 목숨대로 다 살고, 아주 늙은 나이에 기운이 다하여서, 숨을 거두고 세상을 떠나, 조상들이 간 길로 갔다.그의 아들 이삭이스마엘이 그를 막벨라 굴에 안장하였다. 그 굴은 마므레 근처, 사람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에 있다. 10 그 밭은 아브라함 사람에게서 산 것이다. 바로 그 곳에서 아브라함은 그의 아내 사라와 합장되었다. 11 아브라함이 죽은 뒤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다. 그 때에 이삭브엘라해로이 근처에서 살고 있었다.


"조상들이 간 길로 가게 되는 인생"

우리 민족과 같은 식으로 따진다면 아브라함이라는 존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단군과 같은 존재입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비로소 이스라엘 백성이 시작되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명령에 따라 고향을 등지고 낯선 땅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지만 그도 역시 피할 수 없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그 조상에게로 돌아가야 하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몇 절 아래를 보면 뒤이어 바로 이스마엘이라는 아브라함의 아들이 177세를 살다가 죽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스마엘은 오늘날 아랍족의 시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랍족은 이슬람교를 중심으로 전혀 새로운 독자적인 문화권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는 백성의 시조이고 이스마엘은 알라신을 믿는 백성의 시조인데 그둘은 한결 같이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순간이 옵니다. 종교도 신념도 무의미한 순간이 옵니다. 그 날을 잘 맞기 위해 오늘 하루도 성실하게 살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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