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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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믿음의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 주어라. 4 그가 네게 하루에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서 '회개하오' 하면, 너는 용서해 주어야 한다." 5 사도들이 주님께 말하였다.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6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뽕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기어라' 하면, 그대로 될 것이다." 7 "너희 가운데서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다고 하자. 그 종이 들에서 돌아올 때에 '어서 와서, 식탁에 앉아라' 하고 그에게 말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8 오히려 그에게 말하기를 '너는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너는 허리를 동이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야,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9 그 종이 명령한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을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우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여라."

 

 

"쓸모없는 종입니다"

이 말씀은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주신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모두 주님 앞에서 평등하고 나름대로 받은 사명이 있기에 모든 성도에게 주시는 말씀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교회는 상하의 위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굳이 따지라면 얼마나 더 섬기는가로 따져야 합니다. 충성을 다했음에도 아무런 보상이 없다고 불평한다면 교회 지도자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저 겸손하게 '쓸모없는 종'임을 자처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많은 교회의 직분자들이 섬기기보다는 섬김을 받으려고 하니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 지금의 내 모습, 나의 상황에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더 신실하게 하나님의 뜻을 살게하소서.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모든 노동자들의 인권을 위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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