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1 오순절이 되어서, 그들은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었다. 2 그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3 그리고 불길이 솟아오를 때 혓바닥처럼 갈라지는 것 같은 혀들이 그들에게 나타나더니,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4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어서,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각각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5 예루살렘에는 경건한 유대 사람이 세계 각국에서 와서 살고 있었다. 6 그런데 이런 말소리가 나니, 많은 사람이 모여와서, 각각 자기네 지방 말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서, 어리둥절하였다. 7 그들은 놀라, 신기하게 여기면서 말하였다. "보시오, 말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모두 갈릴리 사람이 아니오? 8 그런데 우리 모두가 저마다 태어난 지방의 말로 듣고 있으니, 어찌 된 일이오?

 

 

"성령의 나눔: 진정한 소통"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 임재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각 사람에게 강하게 임하신 성령은 방언의 은사를 주셨는데, 그 곳에 함께 모인 사람의 대부분이 갈릴리 사람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각각 다양한 언어로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은 불가능해 보이는 벽을 무너뜨리는 소통의 영이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속성을 잘 드러내고 있는데, ‘우리’라는 작은 테두리 너머에 있는 위대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열망은 우리로 하여금 성령의 은사를 체험하게 합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진실한 나눔이 있다면, 이웃과의 나눔도 가능해 집니다. 그리고 이웃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먼저 지금 견고한 우리의 관계와 생각을 나누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상할 수도 없는 놀라운 소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진정으로 소통하게 하소서. 먼저 하나님과 진정한 나눔이 있게 하시고 성령을 통해 나의 삶 속에서 그 나눔이 구현되게 하소서.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밀양과 청도송전탑 문제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74 11월 17일(월) 누가복음 8:10-15 "종교화의 유혹" 2014.11.17 65
1773 11월 18일(화) 누가복음11:2-8 "절박함과 신뢰감의 기도" 2014.11.17 76
1772 11월 19일(수) 누가복음 14:7-11 "낮아짐의 신앙" 2014.11.17 91
1771 11월 20일(목) 누가복음 17:3-10 "쓸모없는 종입니다" 2014.11.19 69
1770 11월 21일(금) 누가복음 20:34-40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 2014.11.19 86
1769 11월 22일(토) 누가복음 23:16-25 "하나님이냐, 사람이냐?" 2014.11.19 67
1768 11월 24일(월) 요한복음 1:43-50 "와서 보시오!" 2014.11.24 114
1767 11월 25일(화) 요한복음 4:31-36 "삶을 채우는 양식" 2014.11.24 72
1766 11월 26일(수) 요한복음 9:5-9 "빛의 나눔: 내가 바로 그 사람이오!" 2014.11.25 92
1765 11월 27일(목) 요한복음 10:1-5 "목자의 목소리" 2014.11.25 80
1764 11월 28일(금) 요한복음 13:12-17 "섬기는 것" 2014.11.30 75
1763 11월 29일(토) 요한복음 17:18-23 "하나님께서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2014.11.30 109
1762 12월 1일(월) 요한복음 20:11-16 "예수님의 부르심" 2014.11.30 72
» 12월 2일(화) 사도행전 2:1-8 "성령의 나눔: 진정한 소통" 2014.11.30 64
Board Pagination Prev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