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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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그 때에 구름이 회막을 덮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다. 35 모세는, 회막에 구름이 머물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으므로, 거기에 들어갈 수 없었다. 36 이스라엘 자손은 구름이 성막에서 걷히면 진을 거두어 가지고 떠났다. 37 그러나 구름이 걷히지 않으면, 걷힐 때까지 떠나지 않았다. 38 그들이 길을 가는 동안에, 낮에는 주님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구름 가운데 불이 있어서, 이스라엘 온 자손의 눈 앞을 밝혀 주었다.



“함께 걷기”

성막이 완성되었습니다. 성막의 완성은 하나님과의 동행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진할 때, 성막은 같이 행진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머무를 때에는 같이 머물게 됩니다. 성막은 상징물이지만,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정신적 지주가 됩니다. 성막은 오늘 본문 마지막 절에 이스라엘 백성의 눈을 밝혀 주었습니다. 바로 이 눈은 사람의 미래를 밝혀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함께 걷고 있다, 라는 가시적인 눈을 밝혀 주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막이 좋은 역할만 한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성막으로 인해서 자신들만의 선민의식 고취되고 외곬수가 되어갑니다. 하나님에 대한 눈은 밝혀졌지만, 주변 이웃에 대한 의식의 눈은 점점 어두워져 갑니다.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하나님과의 함께 걷기는 주변 이웃과 함께 걸을 때, 더 올바른 걷기가 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걷고 우리 주변 이웃과도 함께 걷는 신앙인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2015년,  남북관계가 평화와 상생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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