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나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몸을 구별하여 바쳐서,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 땅에 기어 다니는 어떤 길짐승 때문에, 너희가 자신을 부정하게 하여서는 안 된다. 45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주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
“거룩해짐”
거룩해짐은 바로 구별됨을 의미합니다. 구별된다는 것은 신앙인으로 살겠다, 라는 의미도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로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인정해야됩니다. 오늘 본문 44절처럼 “나는 주 너희의 하나님”에 대한 인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우리는 빚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아야 합니다. 곧, 얼굴값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한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것에 대한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면을 보았을 때, 과연 어떻게 살아왔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우리 얼굴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보인다면,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거룩하게 살아옴에 감사해야합니다.
신앙인으로서 거룩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2015년, 남북관계가 평화와 상생을 위해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