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벚꽃이 지기 전]
박성중 목사와의 Q & A
Q. 요즘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A. 행복. 복음이라는 것도 기쁜 소식인데...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것 같은 행복은 도대체 무엇일까? 一切唯心造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렸다. 알긴 아는데 , 아는 거랑 사는 거랑 참 다릅니다.
Q. 요즘 나의 상태를 5글자로 표현해 주세요.
A. 조.금.쉬.고.파
Q. 근래 한바탕 신나게 웃어 보았던 경험이 언제인가요?
A. 우리 딸 하연이의 shuffle 춤. 딱 봐도 안 되는데, 그리 열심이네. 아마 딱 봐도 안 되는데, 그리 열심이면 통일도 해방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알라딘 요술램프를 주웠다고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소원 2가지?
A. 해방. 하여간 제 스트레스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
알라딘 요술램프를 또 줍기. 한 번 주웠으니 좀 진지하게 고민했다가 소원을 빌게. 그럼 일단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
Q. 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에게 한 마디 한다면?
A. 얼마전 우리 집사람과의 문자 내용.
성중 :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나는 경진이 정말 사랑한다
경진 : 알아
이 재미없는 사람. 그래도 이 사람 없는 삶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지라. "경진아 사랑한다."
Q. 다음 릴레이 인터뷰 추천해주세요
A. 늘 막내 이모 같은 오호숙 권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