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 성료'
지난 19일(금)에 종교교회에서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가 열렸었습니다. 1,000명이 넘어 보이는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회개와 자정이라는 기도제목으로 예배하고 세대별로 감리교회 정책제안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결단과 파송의 시간에는 새로운 감리교회의 회복을 위한 우리의 기도제목을 십자가에 걸고 도우심을 바라는 장엄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되는 감리교회의 꿈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대회가 너무 시각적인 이미지화에 몰두했으며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너무 부각되었다는 등 여러 가지 비판점과 한계점도 있습니다만 다음단계의 행보를 위한 의미있는 대회였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감리교회가 감리교회 정신으로 개혁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교회로 회복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이웃에도 도움의 손길을...'
지난 주일은 환경선교주일로 지켰습니다. 설교 중에 기독교환경운동연대에서 진행 중인 몽골 '은총의 숲 가꾸기' 사업에 관한 영상을 보여드렸는데 혹시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기도하시는 분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전국토의 90%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막화를 막는 일은 조림사업밖에 없습니다. 만 원이면 두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다니 단돈 만 원으로 할 수 있는 일 치고는 매우 소중한 일입니다. 또 기독교단체에서 용산참사 유가족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학생 1인당 5-7만원을 매월 지원하는 사업인데 1만원씩이라도 동참하실 수 있는 분은 작은 사랑을 나누시기를 부탁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삶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동참을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