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다녀왔습니다

 바로 어제 고남곤 권사님, 오호숙 권사님 자녀 최경아 청년이 철원중앙교회에서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어제는 봄날씨처럼 햇살이 따뜻했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었습니다. 정말로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봄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먼저, 연신내에서 오전 10시에 관광버스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권사님  가정에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떡과 귤을 맛있게 먹으면서, 철원중앙교회로 달려갔습니다.
  결혼식은 무사하게 마쳤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무려 엄청 유명가수, 장재인이 축가를 불렀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연예인이 축가를 부른 결혼식이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점심과 돌아오는 길도 인절미와 콜라와 함께 외롭지 않은 귀가길이었습니다. 이번 결혼식을 준비하신 고남곤 권사님, 오호숙 권사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