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2/6)
1. 두 달이 넘게 싸워왔던 GM 비정규직 노동자의 투쟁이 해고자 15인이 전원 복직되면서 일단락되었습니다. 43일째 단식을 하고, 63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간 끝에 얻어낸 결과이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들은 숙제로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땅에서 벌어지는 노동의 문제를 위해 더욱 관심가지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도우소서.
2.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지냈습니다. 많은 가정에서 행복한 웃음꽃이 피는 이 때에 더욱 힘들어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가정적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하소서. 또한 북녘의 땅에서 굶주리고 있는 이들과 지구의 곳곳에서 피눈물흘리는 이들과 함께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