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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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그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주님, 내 형제가 나에게 자꾸 죄를 지으면, 내가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하여야 합니까?" 22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일곱 번만이 아니라, 일흔 번을 일곱 번이라도 하여야 한다.

 

선하게 대해주었음에도 우리에게 악하게 대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믿었던 사람이 뒤통수를 치기도 합니다. 이런 일을 겪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분하고 억울하고 밉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본문의 형제는 특히 교우들을 지칭합니다. 하나님을 함께 믿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많이 용서해야 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단번에 용서할 수 없고 용서하기가 쉽지 않더라도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우리도 용서받은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서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만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대신 십자가에 못 박아 우리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죄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용서가 조금 더 쉬워질 것입니다.

 

† 도저히 용서할 수 없도록 우리를 실망하게 하고 분노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용서받은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용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도 실천하면서 살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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