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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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사람의 모든 말과 천사의 말을 할 수 있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요란한 꽹과리가 될 뿐입니다.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은 말로 표현하기에는 쉽지않습니다. 이는 각자가 경험한 사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부모와 자식, 친구와 친구 등 여러 방식으로 사랑을 예로 들면서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랑은 무엇일까요? 오늘 고린도전서 13장은 말로 표현되는 사랑은 한계가 있음을 말합니다. 말 뿐인 사랑은 울리는 꽹과리와 같다고 말합니다. NIV에서는 사랑을 소유개념으로 표현하지만, 사랑은 나누고, 행동할 때, 비로소 사랑이 됩니다. 내 주변 이들에게도 사랑을 설명할 때, 보통 우리들도 말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말로 ‘사랑해’는 시작일 뿐이지, 끝이 아닙니다. 끝은 행동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사랑입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에서 ‘사랑’고백은 시작입니다. 행동으로서 사랑을 나눌 때, 비로서 우리의 신앙생활이 시작되고, ‘행’해지는 것입니다. 

 

- ‘사랑’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시고,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행동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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