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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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께서 나에게 또 말씀하셨다. "너는 다시 가서, 다른 남자의 사랑을 받고 음녀가 된 그 여인을 사랑하여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들에게로 돌아가서 건포도를 넣은 빵을 좋아하더라도, 나 주가 그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너도 그 여인을 사랑하여라!"

하나님은 예언자 호세아에게 명령을 하십니다. 우상숭배자인 아내 고멜에게 돌아가서 그 여인을 다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배신자인 이스라엘을 여전히 사랑하시기 때문이라고 밝히십니다. 건포도를 넣은 빵은 바알 숭배 종교의식에서 나온 풍습인 것 같습니다. 즉 아직도 여전히 물질주의를 숭배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호세아도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류를 사랑하시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향한 그 사랑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런저런 허물이 있다 해도 이웃 사랑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 우리는 사랑 받을만한 일을 하지 않았고 도망치기에 바빴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을 결코 중단하거나 포기하지 않으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사랑 받은만큼 우리도 이웃을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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