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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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내가 전에 유대교에 있을 적에 한 행위가 어떠하였는가를, 여러분이 이미 들은 줄 압니다.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였고, 또 아주 없애버리려고 하였습니다. 14 나는 내 동족 가운데서, 나와 나이가 같은 또래의 많은 사람보다 유대교 신앙에 앞서 있었으며, 내 조상들의 전통을 지키는 일에도 훨씬 더 열성이었습니다.

갈라디아교회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삶과 신앙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며 설득합니다. 사도 바울은 과거의 자신을 진짜 유대인으로 설명합니다. 바울은 바리새파에 속한 사람으로 종교적으로 그 누구보다도 열성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대교 율법에 어긋난 것으로 정죄된 새로운 교회를 탄압하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행위를 반성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종교적 열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과 존중이 없는 열성적 종교는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오만과 독선으로 빠지게 되며 참혹한 폭력을 신의 이름으로 합리화하게 됩니다.

† 하나님이 세상의 생명을 다양한 모습으로 창조하셨지만 어리석은 인간은 다름을 틀림으로 곡해하고 폭력으로 하나의 고백을 강요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생명 존중과 사랑의 참된 신앙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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