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예수께서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숨을 거두셨다. 51 그런데 보아라,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그리고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갈라지고, 52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의 몸이 살아났다. 53 그리고 그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 54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는 사람들이, 지진과 여러 가지 일어난 일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여 말하기를 "참으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하였다. 55 거기에는 많은 여자들이 멀찍이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께 시중을 들면서 갈릴리에서 따라온 사람이었다. 56 그들 가운데는 막달라 출신 마리아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있었다.
백부장과 예수님의 시신을 지키던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고백하였습니다. "참으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54절)." 예수님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통해서 이러한 고백을 들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당신을 죽이고 고통 당하게 만들었던 사람들을 통하여 이러한 고백을 들으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고백을 들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한 기적을 통해서 일까요? 아닙니다. 바로 자신을 내어 놓음으로서 십자가의 고통을 몸소 지심으로 드러난 그 큰 사랑 때문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스스로가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경험을 합니다. 하지만 진실되게 나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또한 우리에게 '참으로 너는 그리스도인이었다'고 하는 그 고백이 우리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억압하고 핍박했던 사람들의 입에서 그 고백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값진 고백이 되겠습니까? 아직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있어 우리는 창문과도 같습니다. 우리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맑은 창문과 같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고백을 하게 된다면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은 바로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헌신적인 사랑을 실천하고 전하게 될 때 비로서 그러한 고백은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백부장과 예수님의 시신을 지키던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고백하였습니다. "참으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54절)." 예수님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통해서 이러한 고백을 들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당신을 죽이고 고통 당하게 만들었던 사람들을 통하여 이러한 고백을 들으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고백을 들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한 기적을 통해서 일까요? 아닙니다. 바로 자신을 내어 놓음으로서 십자가의 고통을 몸소 지심으로 드러난 그 큰 사랑 때문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스스로가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경험을 합니다. 하지만 진실되게 나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또한 우리에게 '참으로 너는 그리스도인이었다'고 하는 그 고백이 우리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억압하고 핍박했던 사람들의 입에서 그 고백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값진 고백이 되겠습니까? 아직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있어 우리는 창문과도 같습니다. 우리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맑은 창문과 같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고백을 하게 된다면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은 바로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헌신적인 사랑을 실천하고 전하게 될 때 비로서 그러한 고백은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