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 설교   - 함께 만들어가는 신앙여정
 지난 주일은 감리교에서 정한 평신도 주일이었습니다. 특별히 평신도 주일을 맞이하여 오호숙 권사님께서 "복 있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짧지 않은 인생 다양한 종교와 기독교 안의 다양한 교단을 경험하면서 나름대로 하나님을 만나신 오권사님의 신앙여정은 성도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의 시간이었습니다. 오권사님의 말씀에 이어 이관택 전도사님은 "나의 몫소리"라는 제목으로 평신도 주일에 관한 설교를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좋은만남교회는 몇  회에 걸쳐 목회자와 평신도의 공동설교를 진행하였습니다. 특별히 앞으로는 이러한 시간을 더욱 자주 시도하려 합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신앙여정 가운데 믿음의 식구들이 함께 복음과 삶의 이야기를 나눔으로 우리의 신앙은 한 단계 성숙할 것이고 삶 가운데 살아내는 하나님의 뜻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앞으로 설교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과 교회 생활에서도 서로 서로 함께 나누고 함께 만들어가는 신앙여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이 이번 주간에 시작되었습니다. 월드컵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세계인의 축제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도 2002년 4강 신화를 재현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축제열기에 묻혀 더욱 힘겨워 하는 우리의 이웃들이 있습니다. 축제는 축제답게 신바람나게 보내되 모두가 함께 할 때 진정한 축제이듯 이럴 때일수록 더욱 주변을 돌아볼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