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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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를 위하여 훈련을 받은 율법학자는 누구나, 자기 곳간에서 새 것과 낡은 것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제자들의 잦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마태복음은  제자들을 '깨달은 사람'으로 정의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말씀과 삶을 직접 듣고 본 제자들이 새 시대에 필요한 율법학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서기관과 율법학자들은 많습니다만 그들은 엣 율법인 구약을 알기만 할 뿐 예수님이 가르치신 사랑의 관점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게 이해하고 해석하지 못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곳간에서 새 것과 낡은 것을 꺼내는 집주인과 같은 율법학자, 하늘 나라를 위하여 훈련 받은 서기관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새 시대의 율법학자는 반드시 예수님을 통해서 세계를 봐야 하고 예수님의 삶에 비추어 말씀을 실천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보고 실천한다는 것은 사랑의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그 사랑에 대해 응답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인간을 심판하고 벌주시는 공포의 하나님이 아니라 무한한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받은 그 사랑을 마음에 품고 우리도 사랑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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